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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12_taiwan

[대만여행] 3day 12.11.08 - 예류(野柳),비토우(鼻頭),지우펀(九份)

3일 예상일정(※ 2일일정과 바꿈)

 

예류 - 기륭 - 비토우 - 지우펀

 

1. 예류    - 해상공원 구경

2. 기륭    - 빵집투어 및 점심해결

3. 비토우 - 동북각해안구경할수있는 전망대 올라가기

4. 지우펀 - 땅콩아이스크림,오카리나,기념품 구입 그리고 차한잔 하면서 야경 즐기기 

 

예류(野柳)

여왕바위로 유명한 기암괴석이 있는 예류

식사를 하고 종샤오푸싱역 2번출구에서 국광버스를 탈려하는데 버스정류장을 살짝 헤맸는데

한 할머니 분이 일본어로 친절히 알려주심 너무 감사한 마음에 아리가토고자이마시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과거형 대답 뭐냐며 ㅋㅋㅋㅋ 아무튼 잘 타서 수면모드

잠에서 깨서 보니 예류에 가까워짐을 느낌 이거구나 하도 대만관련 내용 카페를 들락날락해서

꺾기는 것만 봐두 예류가 가까워진다는걸 알수있는 사실이... ㅋ

 

 

 

 

많은 분들이 내리는 곳이므로 운전기사가 큰소리로 예류라고 외침

일어나 모든분들이 따라가는길로 예류는 작은 어촌이므로 볼꺼는 해상공원밖에 ㅋㅋ

외쿡인으로 추정되는 분들을 따라 가면 입구가 나옴

 

 

여기는 작은 어촌마을

 

입장권을 사고 재빨리 사람 덜 붐비는 몇군데 포인트 둘러보기 모드

여왕바위2 실제모습과 동일제작됨

 

실제 여왕바위 앞에서는 점프샷은 왠만해선 안되니 여기서 점프샷 ㅋㅋ

 

 

 하트 날리며 인증샷~♡

 

 

여왕바위는 줄을 서서 인증샷을 찍기 땜시 둘이 한꺼번에 형제모드? ㅋㅋ

실제 여왕바위 앞 미영언니와 인증샷 ~!!(포즈는 뭐 그룹 따라함 ㅋㅋㅋㅋ)

 

 

그나마 바람이 부는 날이라서 아주 심각히 땀나도록 덥지는 않았으나 우산 안써두 괜찮았음.

 

무지 더워지는 관계로 후딱 접고 기륭으로 출발~

 

가는길 한국분들과 조우해서 간단히 인사도 하고 천안에서 오신분 부산에서 오신분

버스탈때 인증샷도 찍어드리고 어디갈꺼냐고 묻는 말에 우린 비토우 갈꺼라는 대답을..

아무튼 도착할려는 곳에서 보다 살짝 이른 하지만 우리가 갈려는 목적지와는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 다른분 따라서 내림 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내리고 빵집을 찾기시작

 

 

기륭 

기차 종착지이자  교통의 요지 예류가 작은 어촌 마을이라면 기륭은 큰항구도시이다.

볼만한곳으론 야시장 화평도공원이 있음. 지우펀,진과스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거쳐가는 정류장 같은곳이지만

시간내서 사진찍고 밥먹고 구경하고 싶은 곳

 

여기 빵집들 괜찮다는 소리를 들어서 구글 서치한 가게중 連珍糕餅店 ,Bonjour,周家豆漿店 를 차례로 방문구입.

 

 

 

周家豆漿店 - 현지인들에게 유명한거 같은 조식 전문점

( 주소 : 202台灣基隆市中正區信二路309  전화번호: 02-2425-9988)

 

Keelung Cultural Center에서 가까운편이고 스트리트뷰를 보면 줄이 서있는집 이라서 궁금해서 방문

후훗 우리도 똑같이 줄서봤다 ㅋ

 

어니언 펜케이크 >.< 겉은 바싹 하면서 완전 맛있음

24시간 가게 안에서 먹을수 있을줄알고 같는데 테이크 아웃만 됨 ㅠ.ㅠ

아마도 11시까지는 식당안에서 먹을수 있는듯 ~

 

連珍糕餅店  - 토란케익으로 유명한빵집  토란케익이랑 토란푸딩구입

( 주소: 200台灣基隆市仁愛區愛二路42  전화번호: 02-2422-3676 )

 

먹어본 소감으론 토란맛? 꼭 안먹어 봐두 될꺼 같음

 

Bonjour - 빵이 맛있다고 찾았던곳 기륭에 2지점 타이페이 지점 1개밖에 없는 빵집

작은 빵집이었기에 들어가서 펑리수 랑 초코렛이 들어간 빵들을 간단히 구입

 

배가 고파서 먼저 펑리수부터 먹었는데 강향 버터향과 시큼한 파인애플 과육이 씹히는 환상의 맛!

3개 100NT 했음 그러나 나중에 종샤오둔화 청핀서점 지하에 위치한 bonjour를 발견했을때

1개 48NT 가격이 장난 아니었고 ㄷㄷㄷ

나머지 빵은 출국날 입구에서 급히 까먹었는데 빵이 맛있었음

다음 대만에 간다면 쓸어올 펑리수 1순위!!

 

 

비토우(鼻頭)

 

동북각 풍경지구중 하나로 역쉬 풍경이 좋음

기륭에서 비토우까지 버스시간 맞추기가 힘들꺼 같아서 우아하게 택시 잡음

택시기사가 어디까지 넉넉히 예상가격 800~ 1000사이로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싼 470원 ~~(>.<)~~ 

기륭에서 비토우 운행하는 버스는 이거 791번 구글지도에 따르면 약 1시간 30분 ㅋㅋㅋ  

 

 

택시아저씨가 내려준 곳은 비토우 services area 에서 바로본 풍경

관광버스가  많이 주차해 있었고 멍때리며 바다구경하기 좋음. 다리 아프신 분은 여기서 바다잠시 바라보면 될듯 !!

버스정류장이 있으나 황금푸롱선이 정차하지는 않음

 

올라가는 입구를 찾다가 설마 저기는 아닐꺼야 했다가 거기가 맞음 ㅋㅋㅋㅋ 아놔...

 

입구를 찾아서


 

근처오면 친절히 되어있는 등산로 표시

 

 

동네 마을을 살짝 지나 등산코스입구가 나옴 =_=

 

 

헥헥 거리면서 올라가는중에 현지분이 짜요!라고 해주심 ㅋㅋㅋ

체력 좋으신 분 들은 산책코스 나처럼 저질체력  + 데쎄랄 등의 장비 소지자는 좀 많이 헥헥거리는 코스~


 

날씨는 안개가 많이 끼어서 앞은 아주 잘보이는 날씨는 아니었음

그렇지만 올라가면 바람 확확불어서 시원해 주고

내 볼따구는 빨개졌구 ㅠ.ㅠ


 

등산의 댓가! 토란푸딩

 

 

정류장을 찾아 헤매다.

16시 10분경 내려와서 버스정류장을 찾아 해맴 그러나 친절한 분들이 많은 관계로 물어서 정류장을 찾아감

정확히 16시 44분 비토우에서 주펀까지는 기륭객운에서 운행하는 황금푸롱선(黃金福隆線) 856번이 왔음

평일 1시간 간격(주말엔 30분 간격)  금액은 지우펀만 갈꺼라서 이지카드사용 15NT  上下 이지카드찍음

 

비토우에서 주펀가는길...

 

버스를 타고 해안선을 달리는중 교통사고 발견 오토바이 사고이었는데 다행히 운전자는 멀쩡하고

버스를 급정거 하니 각종 외국어가 동시에 터져나옴 한국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 정도?


 

해안선을 따라가다 진과스쪽 산길을 올라가는데 지우펀가는길 보다 훨씬 아름다웠음

아 다음 진과스로 가볼만 하겠구나 ...정도?

 

지우펀(九份)

 

지우펀(九份) 탄광마을에서 관광지로 거듭난 대만놀러가면 꼭들리는 코스중 한 곳

한국인 목소리를 가잔 많이 들을수 있으며 오카리나 랑 친구들 줄 선물이나 차등을 사려면

꼭 들리는 시장 같은 곳이랄까? 구경하는 재미 쏠쏠하고 중간 중간 간식 사먹고 구경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게 지나가서 7시만 되면 가게를 닫기 시작해서 당황하는 장소이기도 함 ㅋㅋㅋ

 


지우펀에 내려서 본 풍경

 

 

붓구입

입구 들어서자 마자 사경용 붓 구입 350NT 서비스로 이름 새겨준다 해서 한문으로 새겼음

 

 

오카리나 구입

오카리나 아저씨 방가방가 토토로 오카리나 찾았는데 이집이 아니더라.. 그래서 구입은 안했는데

아저씨 2년만에 한국에 정말 많이 늘었수!!!! 언니는 여기서 오카리나 대량구입.


 

흥... 그리고 내려가는길 토토로 오카리나 구입.

그러나 주인집아저씨가 맘에 안들음 구입할려고 인증샷 찍는데 사진찍지 말라고

그래도 구입했는데 다음부터는 안살꺼우 아저씨 장사 그래서 해먹겠수?

인증샷이 그래서 찻집에서 ... 제길 다음엔 여기서 안산다.

오카리나 살려면 오카리나 직접만드는 장면 보여주고 설명 하나 하나 해주는 초입에 있는 오카리나 가게집이 좋음

아저씨 다음에 올때 아저씨 오카리나 살께요~( 또 누군가에게 뺏겨서 구입하러 가겠지 ㅋㅋㅋ)

 

나름 괜찮은 시간대에 도착해서 인증샷고 찍고 전에 비가와서 안가봤던 곳도 가고

그리고 결국 기륭 오는 길 사진찍어줬던 부산에 왔다는 분들도 만나공 ㅋㅋㅋ

 

 

차마시면서(밥먹으면서) 야경보기

 

점심을 아주 간단히 떼운 관계로 배고파지는 시간.. 그리서 차보다 밥을 선택 괜찮아 보이는

차집에 밥메뉴를 시킴 ㅋㅋ

 

그나마 건진 지우펀 야경

 

 

 

본격적인 야경이 잘보이면 사람들이 인증샷찍는사로 우르르 모여있고 그걸 이찻집에서 찍는 찍사도 있고 ㅋ

 

 

1층 시음이나 차를 파는 장소는 깔끔한데 2층은 별루 였는데 3층에 올라가니 탁트인 야경을 볼수있는곳

 

진과스에서 출발한 1062번 타고 종샤오푸싱에 내림.

그리고....


 

후훗 브리즈센터에 있는 고디바도 갔음 ㅋㅋㅋ

 

맛있었고 코코아파우더 홀리데이껏두 나왔는데 아무튼

살려고 보니 0_0;; 카드 호텔에 놓고나옴 ㅋㅋㅋㅋㅋ

아.... =_=;; 짜증이 밀려옴 면세점에두 없는뎅 ㅠㅠ


그후 난징똥루까지 걸어가면서 쇼핑을!

 

11.8 쇼핑떼샷

 

지우펀

사경용 붓 - 이름새기는건 서비스~!

오카리나 - 토토로 모양 그러나 주인아저씨의 불친절로 추천 안함;

펑리수 3+1곳으로 아주아주 무거움 ㅠㅠ 그러나 맛은 좋음 ~!!

 

화장품(난징똥루역 근처 왓슨즈) - 바로 옆 코스메드가있어서 가격비교하고 사기 좋은 곳

우리가 머물렸을때는 왓슨즈의 세일기간으로 우리가 살려는 제품이 샀음 비오레 UV  왓슨즈에서는 252 코스메드 290 모모 280

올레이크림은 2개싸면 1개 살때 보다 더 싸게 팔았고 전에 시원했던 파스도 구입하고 현재 어제가 너무 아팠기에~

 

차 (난징똥루역근처)  - 천인명차

동방미인차 선물할꺼와 까르푸에서 못찾은 동방미인차 티백구입

 

까르푸

펑리수,밀크티,치약구입